훌륭하다. 근데 2가지가 많이 걸린다. 하나는 '아이러브캠퍼스'라는 이름에서 풍기는 짝퉁 냄새고, 다른 하나는 “과거 구글이 인수 조건으로 1000억원을 제시했던 모 기업처럼” 운운하는 말에서 풍기는 기생 근성이다. 도전하는 젊음, 그 도전을 즐기는 젊음이었으면 싶다. 

 

 

`무대포` 정신으로 벤처 창업에 도전한 11명의 대학생들이 ‘한국형 페이스북’을 들고 나와 1000억원 기업에 도전한다.(주)소셜 네트워크의 박수왕 대표(성균관대 4학년, 25)와 그의 친구 10명은 지난 7월 애플[앱스토어]과 안드로이드 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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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무대포' 정신으로 벤처 창업에 도전한 11명의 대학생들이 ‘한국형 페이스북’을 들고 나와 1000억원 기업에 도전한다. 

(주)소셜 네트워크의 박수왕 대표(성균관대 4학년, 25)와 그의 친구 10명은 지난 7월 애플[앱스토어]과 안드로이드 폰[SK텔레콤 T-Store]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(앱) ‘아이러브 캠퍼스’를 개발해 상용화했다. 

앱 등록 일주일 만에 1만명, 5개월 만에 20만명이 다운로드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학교 관련 앱 중 1위를 차지했다. 

이 앱은 전국 110개 각 대학교의 공지사항과 학사일정, 게시판부터 교내 식당 식단, 증강현실을 통한 학교 건물 찾기, 학교 주변 상점 및 대중교통 정보, 도서관 잔여좌석 정보, 도서 검색, 스케줄러, 수강 시간표 등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정보들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. 

여러 멤버십 카드 바코드를 핸드폰에 모아 담을 수 있고, 무료 국제전화, 범프(bump) 기능도 접목했다. 범프는 미국 10대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로 자신과 친구의 핸드폰을 마주대고 한번 흔들어 주면 수강 시간표가 교환돼 서로의 공강 시간을 알 수 있는 메뉴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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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이지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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