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물이면
혹
나 또한 잘못 갔으리
시인 김지하가 91년 조선일보에 실린 기고문 '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'와 관련해 10년만에 입을 열었다.
다음 주에 발행 예정인 <실천문학> 여름호에 실린 김영현(실천문학 발행인. 소설가)과의 대담 '대립을 넘어
생성(生成)의 문화로'에서이다. 지난 5월8일 경기도 일산의 한 찻집에서 진행된 대담에서 김시인은 '그 당시 말썽 많은
<조선일보>에 발표하게 되어 매체 선택을 잘한 것 같지 않다'라며, '학생들이 상당히 흥분해 있었는데 흥분한 사람들에게
권유의 형태로 글을 쓰지 않고 그렇게 날카롭게 쓴 것이 잘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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